강아지 산책 필수템과 안전 수칙
산책용품을 고르기 전에 먼저 알아둬야 할 게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등록대상동물을 데리고 외출할 때는 길이 2미터 이하인 목줄이나 가슴줄, 또는 이동장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월령 3개월 미만인 반려견을 직접 안고 나가는 경우엔 예외입니다. 즉 어떤 제품을 쓰든 ‘2m 이내’라는 기준선을 넘으면 안 된다는 걸 먼저 기억해두는 게 좋습니다. 목줄 vs 하네스, 뭐가 다를까…
유기동물 입양 문화, 어떻게 확산되고 있을까
사진: Beverly & Pack · CC BY 2.0 국내에서 한 해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은 약 12만 8천 마리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이 중 개가 약 64%, 고양이가 약 34%를 차지하는데, ‘유기동물 = 개’라는 인식과 달리 고양이 비중도 결코 작지 않은 셈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관심을 가져야 할 흐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입양률이 오히려 낮아지고…
고양이 화장실 모래 종류별 장단점 비교
사진: gravyphig · CC BY 2.0 고양이 모래는 종류가 워낙 많아서 처음 고를 땐 후기만 보고 결정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각 모래마다 응고력·먼지·탈취력·가격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벤토나이트, 두부모래, 실리카겔(크리스탈) 세 가지를 기준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세 가지 모래, 이렇게 다릅니다 벤토나이트 두부모래 실리카겔(크리스탈) 원료 점토 광물 콩비지(두부 부산물) 실리카겔 응고력 매우 좋음 보통 흡수형(응고 안 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첫 캠핑, 준비물 체크리스트
반려동물과 첫 캠핑을 앞두고 있다면, 짐 싸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게 ‘준비물 목록’보다 먼저 있습니다. 바로 캠핑장 규정과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목줄 기준입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상 등록대상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는 길이 2미터 이하인 목줄이나 가슴줄, 또는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습니다. 캠핑장은 여러 가구가 함께 쓰는 공용 공간이 많은 만큼, 이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다른 이용객과의…
반려동물 비만 관리, 체중 감량 가이드
사진: Scott 97006 · CC BY 2.0 국내 반려동물 중 14.7%가 동물병원에서 실제로 비만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약간 통통한 정도’라고 생각했던 체형이 진료 현장에서는 비만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같은 조사에서는 비만 반려동물의 치료비 지출이 정상 체중 반려동물보다 2.3배 많았다는 결과도 함께 나왔는데, 단순히 체형 문제가 아니라 실제 병원비로 이어지는…
강아지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총정리
사진: Army Medicine · CC BY 2.0 강아지 접종, 도대체 몇 번을 맞아야 하고 얼마가 드는 걸까요? 처음 강아지를 맞이한 보호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모체이행항체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생후 6~8주 무렵부터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종합백신(DHPPL), 접종의 뼈대 홍역으로도 불리는 디스템퍼, 파보바이러스 장염, 전염성 간염, 파라인플루엔자,…
고양이 만성 신장질환, 초기 증상과 관리법
국제수의신장협회(IRIS)는 4년 만에 신장 질환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며, 인(phosphorus) 수치 조절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 개정은 고양이 만성신장질환(CKD) 관리에서 ‘더 일찍, 더 정밀하게’ 개입해야 한다는 최근 수의학계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고양이는 유독 신장질환에 취약한 동물로 알려져 있고, 특히 7세 이상 노령묘라면 신경 써야 하는데 문제는 신장 기능이 상당히 떨어지기 전까지 겉으로 드러나는…
여름철 강아지 열사병 예방법과 초기 증상 대처하기
보호자 귀가 후 헥헥거리던 8살 말라뮤트가 갑자기 기립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병원 내원 당시 체온은 40.8도, 급성 경련까지 동반된 상태였습니다. 실제 동물병원 응급실에 보고된 열사병 사례 중 하나로, 여름철 방심하는 순간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어떤 강아지가 특히 위험할까 국내외 응급 데이터를 종합하면 견종별 위험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뉴펀들랜드는 열 관련 질환 위험이…
고양이 스크래칭 문제 행동 교정하기
소파 모서리나 벽지가 너덜너덜해지고 나서야 스크래처를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스크래처를 사다 놓기만 해서는 문제가 잘 안 풀립니다. 고양이가 ‘굳이 거길 두고 소파를 긁는’ 데는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그 이유부터 짚어보면 교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긁는 건 습관이 아니라 본능입니다 고양이의 스크래칭은 발톱 관리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영역 표시와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발바닥에는 페로몬을…





